저는 자소서/면접 강의를 들었고 2개 기업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.

우선 먼저 스펙을 말씀드리겠습니다.

지방국립대/전기전자/3.7/665/IL입니다.

혹시 제 스펙을 보시면서 희망을 얻으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.

저는 부족한 스펙에 대응하기 위한 대응책은 어느 정도 있는 상태였습니다.

(개발경험.. 인턴 경험등)

혹시 저 같은 분이 있으시더라도 기본적인 토익과 스피킹 점수는 만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.

제 스펙이 아무래도 너무 부족하다보니 대부분의 기업에서 서류탈락(17개)의 쓴맛을 보았고..

정말 난 올해 하반기 농사는 그만 지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면서도 모든 기업에 서류를

낼 때는 최선을 다했습니다. 또한, 저에게 기회를 주신 기업에 면접에서는 면접강의에서 배운

내용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. 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쓴 자소서들은 결국 면접

에 가서 중요한 소스로 활용되었습니다. 특히.. 자소서를 준비하면서 간략히 작성했던 내용들

이 큰 힘을 발휘 하였습니다.

제가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언 해드리고 싶은 건 강의에서 준님이 시키는 것을 열심히 해주세요.

이게 참 쉬우면서도 잘 안되는 것입니다. 그리고 모의면접을 통해서 연습해보고 그 모습을 반드시(!) 촬영하세요.

처음에는 정말 정말 오글거립니다. 하지만 그걸 넘으면 스스로의 문제점에 대해 파악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.

면접에 가보면 긴장을 하셔서 그런지 이상한 손짓, 몸짓(?)들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.

즉.. 진짜 조금만 더 준비를 한다면 면접에서는 확실히 앞서 나갈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.

사실 제가 조언을 드리는게 참.. 창피하네요.. 그래도 이 글을 읽으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. 꼭 원하시는 기업에 취업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.